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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머니?

[미국주식]-지금 사야할 주식은?

by 냥냥이언니 2020. 4. 7.

안녕하세요. 냥냥이 언니예요. 많은 경제 전문가들에 의하면 코로나바이러스 19로 인해서 경제 침체가 올 전망이라고 하네요. 

경제 침체, 경제 불황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예전에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컸는데, 이제는 시각을 바꿔서 또 다른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게 되네요. 

 

한국에 많은 분들이 미국 주식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투자를 시작하신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경제관념이 그리 뛰어나지는 못하지만, 계속 공부하고 있고, 미국 주식과 한국 부동산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한 지 어언 1년 정도가 되었네요. 오랜 고수님들 앞에서 주름잡는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글 하나하나 쓰기 위해 더 주의 깊게 공부하고, 조금이나마 도움드릴 수 있는 정보를 담고자 기록하기로 했어요.

 

출처: 구글 이미지

 

일단. 미국주식을 어떻게 시작하느냐. 여기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꽤 계실 것 같아요. 한국에 계신 분들은 제2금융권을 통해서 주식을 사고 파실 수 있다고 합니다. 사고파는 과정이 굉장히 쉽고 간편하다고 하니, 미국 주식에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어서 가입하러 가세요! 단, 수수료가 싼 곳, 싼 상품으로 가입하시러 가는 것이 같은 주식을 사셔도 이득이시겠죠? 전 주식뿐만 아니라 ETF 상품도 같이 구입하실 수 있는 수준으로 가입하시길 추천해드릴게요. 미국에 체류하시는데 Social Security Number가 있으신 분들은 간편하게 을 사용하셔서 간단한 절차를 거친 후, 주식거래를 하실 수 있어요. 저는 Robinhood와 Webull이라는 앱을 추천합니다. 이 두 앱은 수수료가 무료라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그리고 가입하는 동시에 선물로 stock을 줍니다. 이벤트를 하면 두 개도 준다고 해요. 이 둘 중에 주식이 처음이신 분들은 Robinhood를, 주식 이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Webull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Robinhood는 가독성이 매우 뛰어나게 디자인이 되어 있지만, 정확도는 조금 떨어지고요. Webull은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복잡하고 다양한 옵션 기능들이 있어서 초보자분들에게는 어렵지만, 데이터의 정확도는 높습니다. 영어지만 관련기사가 있으니 한번 보세요. https://medium.com/@LearnGrowBecome/webull-vs-robinhood-final-verdict-for-2020-67e0294c0fef

 

 

무슨 기준으로 어떠한 정보로 주식을 사고 파는가. 저는 주로 Investing.com에서 제공하는 기사들을 읽습니다. 이런저런 발빠른 수식들이 업데이트되거든요. Yahoo Finance, Google Finance, 유튜브 등을 통해 정보들을 더 업데이트합니다. 

 

저는 코카콜라 주식이 있는데요. 왜 샀었냐.. 워렌버핏이 코카콜라는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회사라고 하면서 주식투자를 더 하길래 저도 사봤고요. 또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경험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사봤습니다. 아... 근데 너무 손해를 보고 있네요;; 이런..
또 얼마 전에는 코로나 19로 항공물류 분야의 주식이 하한가를 치면서 델타를 비롯한 항공회사들의 주식이 급 하락했습니다. 여기에 워런 버핏이 또 엄청난 물량의 델타 주식을 사들이면서 주식시장이 또 한 번 술렁였죠. 델타 1주가 약 60불대였는데, 지금은 약 22-23불이거든요. 

 

출처: Googl Finance

 

주식을 절대적인 위험자산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세요. 기대수익률이 높지만 변동성이 커서 수익률의 변동이 심하기 때문이죠. 이런 분들은 Exchange Traded Fund (ETF)를 고려해보세요. 펀드와 주식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주식처럼 쉽게 매매할 수 있지만, 주식의 변동 위험성의 폭을 줄일 수 있습니다. ETF는 약 10개 이상 기업에 분산투자되어있어 테마, 인덱스 펀드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따라서 한 기업이 망하더라도 다른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개별주의 변동에 영향을 그나마 덜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또 대부분의 각 ETF마다 우량주가 대거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지 않아요. 

 

예를들면, 델타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된 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가정하에.. 델타가 속해있는 ETF를 생각해보실 수 있겠죠. 그렇다면 델타의 개별주를 사는 것만큼의 기대수익을 얻지 못할 수는 있지만, 기업의 부도를 염려해야 한다거나 (상장폐지의 위험성은 극히 낮음),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지 않아도 일정 수익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델타를 포함한 대표적인 ETF는 SPY, QQQ, JETS, 등이 있겠네요. 

 

출처: https://www.etf.com/stock/DAL

 

제가 너무 델타 예만 들었죠? 왜냐?! 주식을 해보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조심스레 델타 한 주 사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기 때문이예요. 약 2.5-3만원인데, 경험 삼아 한번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델타는 일단 우량주이면서, 코로나라는 특이한 상황적 요건으로 인하여 주식이 떨어진 것으로 예상되며, 주식의 리더 워런 버핏이 델타 주식을 사들였다는 것은 아마도 미래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증거인 것 같네요. 이건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선택은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한편에서는 워렌버핏이 델타 주식을 부분 매각한 것을 보고 델타가 곧 망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고 해요. 

단, 주식은 장기싸움입니다. 만약 단기적인 이익을 바라신다면 주식 또는 ETF는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인내심을 갖고 계속 가지고 갈 생각으로 시작하시길 추천해요!

 

ETF에 대한 개념 및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다시 정리해서 올릴게요. 그리고, 앞으로도 괜찮은 정보가 있으면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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